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 지지율 정리(갤럽 여론조사, 8월 12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 지지율 정리(갤럽 여론조사, 8월 12일 발표)

지난 8일 만 5세 취학 연령 하향에 따란 국민적 반발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자진 사퇴와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가 출범하며 여론조사 반등을 꾀한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진 집중호우 이번 한주도 힘겨운 한 주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록적 폭우가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으로 보이는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 이번 1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등의 여론조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8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0%, 유선ARS 10%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직무수행 평가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라는 말이 있듯 몇주째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는 12주 연속 하락하며 깊고 깊은 골로 빠지고 말아 지난 주에 직무수행 평가 최저점인 24%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13주만에 잘하고 있다라는 직무 긍정평가에서 최저점인 24%를 찍고 아주 소폭에 해당하는 1%를 상승하였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지난 결과와 마찬가지로 66%로 여전히 직무 수행평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다음 주 역시 큰 비가 예보되고 있어 위기 관리가 직무 수행 평가를 돌려줄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지난 조사를 비롯 여러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여당이 된 국민의힘 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의 컨벤션효과인지 전반적으로 우세한 결과를 받고 이번 주 역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 조사 대비 격차는 3% 차이로 줄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2% 하락한 37%, 국민의힘은 지난 주와 같은 34%를 받아 새로 구성될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한 국민의힘 비대위가 어떤 정책 대결을 할지도 정당 지지율의 방향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지켜봐야 합니다.

중국, 대만 그리고 미국, 일본

이번 여론조사 전 중국의 3불 1한에 대해 사드에 대한 자위적 방위 수단임을 강조하는 발표가 있었는데 중국과 대만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 펠로시 미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우리의 외교적 입장에도 관심이 쏠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러한 국민의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요 국가에 대해 미국이 75%로 가장 높게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경제의 주요 국가로도 미국이 52%, 중국이 37%로 인식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호감도가 21%로 낮게 나타났지만 저연령일수록 우호적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별로지만 일본인에 대한 인식은 높아 국가와 개인은 별개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 정리하기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한국갤럽 여론조사 정리(8월 5일 발표)

여론조사 지지율(대통령, 정당) 정리하기(7월 29일 발표)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