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갤럽 (8월 26일 발표) 알아보기
여러 조사에서 반등을 다소 시작한 대통령 지지율은 다시 답보상태로 빠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여당의 계속된 내분으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과 동시에 대통령 측근의 구설수가 연일 오르며 대외적인 경제 위기도 계속 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준 법원 결정으로 여당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진 시점에 발표된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등의 여론조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0%, 유선ARS 10%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직무수행 평가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라는 우리말처럼 골이 깊게 빠진 지지율이 소폭 반등을 하며 추세적인 상승 전환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잘 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단 27%에 그쳐 5주 연속으로 30% 미만에서 긍정적인 평가는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적인 평가는 60%를 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숙제는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열심히 한다, 경제 문제, 전 정권 극복, 소통 등을 긍정적인 평가지표로 삼았으나 부정 평가에 대해서는 인사 문제, 경험 자질 부족, 소통 미흡 등 같은 지표임에도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선거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까지는 국민의힘 우세속에 비등한 싸움을 해왔지만 오히려 대선 승리, 지방 선거 승리 이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오히려 지지율 싸움에서 밀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대위 체제 이후 전당 대회를 통하여 새 지도부 선출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오히려 비대위 체제 마저도 이준석 전 대표의 법적 공방에 따라 중단되며 오히려 새 지도부 구성이 어렵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이러한 배경에서 다시 더불어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35%로 역전하며 새 지도부 선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어스테핑 과연 계속 할 것인가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강조한 소통을 위하여 집무실 출근과정에서 취재진에게 현안에 대해 답하는 약식 기자회견인 도어스테핑을 지속하고 있는데 도어스테핑에 대해 왈가왈부가 많지만 결과적으로 소통의 방식으로 도어스테핑에 대해서는 계속하는 것이 좋다라는 의견이 47%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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