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한국갤럽 여론조사 정리(8월 5일 발표)
지난 한주는 대통령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취학 연령 하향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로 다시 한번 나라가 혼돈에 빠졌는데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여론의 반발로 만5세 취학이 쟁점이 되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다시 저점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에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 정당 지지율 등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8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0%, 유선ARS 10%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직무수행 평가
주식에서 여기가 최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하가 더 있더라는 우스갯 소리처럼 초반 국민 절반의 지지를 받으며 출발한 윤석열 대통령 직무에 대한 평가가 이번 결과에서 잘하고 있다가 24%, 잘못하고 있다가 66%를 받으며 지난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최악으로 생각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보다 최악의 결과를 받아 임기 두 달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악을 향하고 있다는 점은 정치적, 정책적인 반전의 포인트를 찾으면 반전도 가능하다는 의미지만 딱히 반전 포인트가 없다라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정당 지지율
지난 조사에서는 정당 지지율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가 하락세임에도 여당과 야당이 비등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본격 데드크로스와 골드크로스가 교차하는 모양새가 나타나 동률이었던 지난 조사와 달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39%로 국민의힘 지지도가 34%로 나타나 양당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선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직에서 사퇴하며 공식적으로 비대위 전환에 합의하며 정국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정치적, 정책적 리바운딩이 없이는 지지율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지율 하락에 대해
이러한 연이은 하락세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의 뜻을 헤아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따는 입장을 밝혔는데 출범한지 채 석달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뜻을 다시 밝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어떤 식으로 추진해나아길지와 더불어 휴가후 여당과 야당과의 관계에 있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도 지켜보는 것이 관심 포인트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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