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4월 25일)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4월 25일)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대진표들이 서서히 완성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예상되는 선거구 중 하나인 경기도지사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미 후보를 확정한 상태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PNR 뉴데일리 여론조사

이번 여론조사는 뉴데일리가 의뢰하고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지난 23일에서 24일 이틀간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도지사 가상 양자대결을 실시하였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유선전화 RDD 10%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한 전 새로운물결 대표인 김동연 후보가 31.8%, 염태영 13.8%, 안민석 12.9%, 조정식 6.2%를 기록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차 경선을 통하여 두 명의 후보를 결정한 후에 최종 투표를 예고하였는데 김동연 후보와 반 김동연 전선을 구축한 만큼 염태영, 안민석, 조정식 셋이 힘을 합치면 32.9%로 산술적으로 김동연 후보에 대적할 수는 있어 셋 중 결선에 진출할 후보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 됩니다.

국민의힘 후보와 후보 적합도 1위 후보 양자 대결 및 삼자 대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한 김동연 후보를 놓고 양자대결과 국민의힘 복당이 불발된 강용석 무소속 후보 출마시 다자 대결을 실시하였는데

양자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48.8%,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41.%로 오차범위 밖인 7.8%로 나타났으며 다자대결의 경우 김동연 50.2%, 김은혜 34%, 강용석 8.7%로 나타나 양자 대결과 다자 대결 모두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바로미터가 될 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대선에서 전 지사였던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꺾은 곳으로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후 윤석열 정부 출범 여러 이슈로 인하여 오히려 더욱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을 공공히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결과에 따라 정권출범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국민의힘에는 발등의 불이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라는 희망을 보인 여론조사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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